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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월 학평 이후 수험생 주력 전형 결정 전략
분류 지원전략 등록일 2019-03-08 조회 13,430

 

3월 학평 이후 수험생 주력 전형 결정 전략

 

 

3월 학력평가는 수능을 위한 연습시험이다. 따라서 점수에 연연하지 말고 자신의 취약 과목을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는 학습 방법을 모색하며, 향후 영역별 학습 균형을 잡아나가야 한다.

 

그러나 이보다 중요한 것은 대입의 전형요소 중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여 앞으로 주력할 전형을 정하는 것이다. 3월에 자신의 주력 전형을 정해야만 앞으로의 학습 및 대입 준비 방향을 분명하게 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 6월 모의평가 이후 자신의 주력 전형에 대한 최종 결정을 할 수 있으며, 9월 모의평가 이후 목표 대학의 수시 원서 접수까지 흔들리지 않고 대응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대입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우선 3월 학력평가 점수를 통해 자신이 어떤 전형에 유리한지를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3월 학평 점수와 내신 성적 비교를 통해 주력 전형을 결정하라

 

주력 전형을 정하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의 학력평가 점수와 내신 성적으로 갈 수 있는 대학을 각각 체크해 보아야 한다. 만약 자신이 학력평가 점수로 갈 수 있는 대학보다 내신 성적으로 갈 수 있는 대학의 레벨이 더 높다면 학생부 전형 위주, 학력평가 점수로 갈 수 있는 대학의 레벨이 더 높다면 논술 혹은 수능 전형 위주의 대입 전략을 세워야 한다.

 

 

>> 학생부 위주 전형이 유리한 수험생

 

▶ 나의 내신 성적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을 탐색하라

학생부 위주 전형이 주력 전형이라면 나의 내신 성적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을 탐색하여 내신 및 수능 최저학력기준 목표를 세워야 한다. 대학마다 차이는 있지만 주요 상위권 대학의 학생부 교과 전형 내신 합격선은 1등급에 수렴하는 경우가 많고, 중상위권 이상 대학의 경우 대부분 2등급 내외에서 합격선이 형성된다. , 이는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여부에 따라 차이가 나타나기도 한다. 따라서 대학에서 발표한 입시 결과를 참고하여 나의 내신 성적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을 점검하고, 그 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점검하여 이에 맞게 대비해 나가야 한다.

 

3학년 1학기 내신 시험의 목표를 정해 성적을 관리하라

학생부 전형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3학년 1학기 내신 관리에 집중해야 한다. 교과 전형은 물론이거니와 종합 전형도 내신의 반영 비중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반영 비율이 높은 3학년 1학기 내신을 최상의 성적으로 마무리해야만 합격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7월까지는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우선적으로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 자기소개서 작성을 통해 학생부를 지속적으로 보완하라

학생부 전형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학생부 기재 사항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3 때 하기 쉬운 실수 중 하나는 1, 2학년 때 열심히 했던 활동들을 중단하는 것이다. 이럴 경우 대학의 선발 평가 담당자는 전공에 대한 노력과 열정이 단절된 느낌을 받을 수 있고 1~2학년 때 한 노력까지 낮게 평가할 수도 있다. 따라서 학기 초에 자기소개서 초안을 간단히 잡아보고 자신이 어떤 활동에 강점이 있는지 보완이 필요한지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수시모집에 반영되는 고3 1학기까지는 수능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학생부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 수능은 전략 영역을 정해 집중 관리하라

학생부 전형이라 할지라도 교과 및 상위권 대학의 종합 전형 일부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두고 있기 때문에 내신 준비 기간이 아닌 때에는 수능 준비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 특히 내신시험이 모두 끝난 7월 기말고사 이후에는 목표 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안정적으로 충족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학생부 위주 전형에 합격 가능성이 높은 학생이라면 우선 2~3개의 전략 영역을 정하여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하고 이후 정시까지 대비해 나머지 영역도 꼼꼼히 학습하는 것이 좋다.

 

 

 

>> 수능 혹은 논술 전형이 유리한 수험생

 

▶ 수능 학습에 집중, 내신은 3~4등급 이내를 목표로 관리하라

학생부 위주 전형에 강점이 없어 논술 혹은 수능 전형에 주력한다면 11월까지 수능 성적 향상이 첫 번째 목표가 되어야 한다. 정시 수능 전형 대비는 물론이고, 논술 전형은 대부분 높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수능 집중학습과 함께 내신도 3~4등급 이내로 목표를 정해야 한다. 논술 전형을 실시하는 대부분의 상위권 대학에서는 학생부 반영 비중이 낮은 편이지만, 5등급 이하로 내려간다면 등급 간 점수 차가 커지는 대학들이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내신에서 불리하지 않도록 최소한 3~4등급 이내로는 내신을 관리하는 것이 좋다. 대학별로 내신 반영 과목 및 과목 수가 다르므로 목표 대학이 있다면 이를 확인하고 이에 맞춰 준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 논술고사는 모의논술을 통해 대학의 출제 경향에 맞게 대비하라

논술고사는 대학 또는 학과에 따라 출제 경향이 다르다. 인문계의 경우 대부분 인문논술을 치르지만 중앙대, 한양대 등 일부 상경계열에서는 수리논술을 함께 치르기도 한다. 자연계의 경우 대학에 따라 수리논술만 치르는 경우가 있으며 과학논술을 함께 치르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인문논술과 가까운 유형의 문제를 자연계에서 출제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지원 대학의 출제 경향을 무시하고 무작정 논술을 준비하면 불필요한 시간 낭비가 있을 수 있고 준비가 미흡할 가능성이 있다.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부분 대학에서는 1학기 중에 모의논술을 실시하기 때문에 이에 참여하여 목표 대학의 출제 경향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 각 영역 학습의 우선순위를 정하라

수능에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 4개 영역이 있다. 모든 영역의 성적이 상위권인 학생은 4개 영역을 고르게 학습하면 되지만, 그렇지 않은 학생들은 한 번에 모든 영역을 학습하는 것보다 4개 영역 중 우선순위를 정해서 학습의 비중을 달리하는 것도 빠르게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된다. 예를 들어 특정 과목의 성적이 낮은 학생은 취약 영역의 성적을 빨리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할 수 있다. 또 자신감이 부족한 학생은 우선 잘할 수 있는 영역부터 학습하여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키운 후 다른 영역의 학습을 시작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 따라서 3월 학력평가 및 이전 모의고사에서 받은 자신의 영역별 성적을 분석한 후, 영역별로 학습 비중을 어떻게 조정할 것인지를 고민하여 자신에게 맞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찾도록 해야 한다.

 

▶ 목표 대학의 수능 반영 비율을 고려하여 대비하라

수능 학습은 전 영역을 모두 균형 있게 해야 한다. 다만, 목표하는 대학이 있을 경우 그 대학의 수능 반영 영역 및 영역별 반영 비율을 고려한다면 좀 더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 주요 15개 대학 2020학년도 정시모집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 (주요사항 기준)

 

 

1) 건국대, 경희대, 동국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의류학과 포함),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는 인문계열에 한해 제2외국어/한문을 탐구(또는 사탐) 1과목으로 대체 가능

2) 서울대 인문, 자유전공학부, 의류학과 지원자 중 수리 나형 응시자는 제2외국어/한문을 필히 응시해야 하며, 등급에 따라 수능 성적에서 차등 감점

3) 서강대는 수학 가형 10%, 숙명여대 응용물리는 물리 20%, 한양대 자연계열은 과학탐구 II과목에 변환표준점수의 3%를 가산점으로 부여함

4) 연세대 영역별 반영 비율은 한국사(10)를 제외한 국어, 수학, 영어, 과탐 4개 영역 기준의 반영 비율임

 

 

출처 :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